가을 날씨 듬뿍담은 주말 🍁
결혼식 끝나고 커피마시러 목로에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고
매주 일요일 휴무라고 하네요
주차장은 따로없고 골목 옆쪽에 그냥 주차하시고 걸어오셔야해요
경대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요
카페는 크지는 않고 작고 아담한
왜 동네에 테이블 몇개 없는데 커피 진짜 맛있는
그런 느낌아시져
딱 그런느낌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뉴판은 요렇습니당
하 스콘도 쿠키도 먹고 싶은데 이미 솔드아웃이었어요...
텅텅비어있는 스콘녀석의 자리ㅠㅠㅠㅠㅠ
아쉽지만 다음에 보자구.....
여긴 라떼 맛집이라해서 크림라떼랑 아메리카노 이렇게 주문했어요
카페 안에는 요렇게 아담하게 창가 앞자리랑
바 자리 까지 해서 한 7-8정도 앉을 수있을거 같아요
먹고 가시는분보다 테이크아웃을 더 많이 해서
가시더라구요
카페 바로 앞에도 두명정도 앉을 수있는 자리가 있었어요
저흰 밖에 잠시 앉아있다가 일행들을 기다려야해서
안에서 먹고 가기루
커피 나오기전에 오빵이 사진도 찍어주고
나도 좀 이쁘게 찍어주라..(오빠는 사진고자)
요새 낮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가지고 밖에 앉아있으니까
암것도 안해도 막 신나신나
전 크림라떼 먹었는데 크림이 너무 달지도 않고 진짜
넘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도 제취향..
나중에 일행이와서 플랫화이트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여기 라떼는 실패없는듯...
앉아서 먹고있는데 테이크아웃 해가시는 분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커피맛집이 확실한가봐요
저희집 근처에도 이런 맛있는 동네카페가 생기면
나 매일갈 자신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나만 생겨주라
암튼 오랜만에 대형카페가 아닌 아늑한 카페와서
만족2000000000%%%프로 하고 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