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남동생과 생애처음 떠난 제주도
1박2일이라 너무 아쉽고 짧았지만
그래도 재밌게 출발출발
공항에 내리자마자 다들 허기져서 근처에 뭐라도 먹자해서 찾아간 위즈피자입니다
인스타로는 좀 더 힙한느낌이었는데
도착해서 보니 건물이 조금 노후된 느낌(?)
네비언니는 안내종료를 했는데도
여기맞나 여긴가?
했지만 맞았어요ㅋㅋㅋㅋㅋㅋㅋ
1층에는 주문하는 카운터만 있고 드시고 가시려면
2층으로 올라가야해요
피자박스가 어마어마하게 쌓여있쥬
메뉴는 요렇게 있어요
저희는 반반으로 시켰구
페퍼로니와 시금치잠봉이었나(?)
요렇게 시켰던거 같아요
사이드도 더 시키고싶었지만 고기먹을 배를 남겨두려
소식했지요
허리아파서 완전 상전이신 남동생님-_-ㅗ
맘에 안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다행히 점심시간 조금 지나서 가서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어요
하..뭔가 갬성 있게 찍고 싶은데 저 유리창의 때들이
옥의티..
이층의 내부는 요러합니당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은데 그래도 나름
앉을수있는 공간은 많아요
제주도 오면 바다뷰를 보면서 먹어야 하니
저흰 창가자리로
만약3명이상이면 창가자리 비추에요
ㅠㅠㅠㅠㅠ
짜잔 🖐
대기손님이 거의없어서 피자두 빨리나왔네요
여기 식기들은 접시부터 포크 컵까지
다 플라스틱이에요
플라스틱인거는 좋은데 포크랑나이프가 너무 약해서
한조각 썰때부터 저희세명거 다 부서져버렸어요ㅠㅠㅠ
피자는 손으로…^^
페퍼로니는 안짜고 달짝찌근 하고 시금치잠봉은 엄청 담백했어요
합격합격
ㅋㅋㅋㅋㅋㅋㅋ
페퍼로니 피자 진짜 여기저기서 먹어봤는데
자극적이지 않게 맛있었던거 같아요
먹는데 10분(?)
순삭이네요…
간단히 요기하고 이제 제주를 만끽하러
나서봅니다
위즈피자 영업시간은 11:00부터 저녁 10;00까지였구요
브레이크타임이 없었어요
제주도는 브레이크타임있는곳이 넘 많아서 싫어요ㅠㅠ
애매한시간에도 갈수있다는 장점(?)
주차는 건너편에 아주 귀엽게 몇대정도 댈수있었던거 같아요
그럼 남은 제주를 즐기러 총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