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파겸 여행을 영덕으로 가서 전날 술을 둘이서 진탕 먹고 해장은 뭘로 할까 알아보던와중 중국집이 눈에 띄더라구요.
네비를 쳐보니 길도 저희가 지나가야하는 방향이여서 별로 고민없이 고고 하기로 했습니다.
경북 영덕 항구반점 입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20시까지 이고,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라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쉬웠습니다. 주차장은 가게 앞에 4대정도 할수있었고,
나머지는 도로변에 주차를 하시고 가게에 들어오시더라구요. 저희는 11시 오픈이라고해서 20분정도 일찍도착을 했는데.
직원분들이 식사하고 계셔서 차에서 대기하다가 11시에 입장했습니다.
여기는 항구반점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8개정도 있었습니다.
일요일은 단체손님이 많아서 사장님이 지정해주시는 자리에 앉을수있었습니다.
자~이제 메뉴판을 보도록하겠습니다. 저희는 해물짬뽕 1 미니탕수육 1 메뉴판옆에 종이로 고추간짜장 메뉴가 적혀있어서 이렇게 시켜보았습니다.
단무지랑양파는 먹다가 모질하면 셀프바가서 가져오시면 됩니다. 밥은 무한리필이라고 하네요.
일단짬뽕에는 해물짬뽕답게 여러 해산물이 있어서 국물맛이 시원했습니다. 그리고 이집은 면이 다저렇게 초록색이여서 저는 더 맛있게 보였습니다. 매운거 잘못먹는 2인인데 왜 매운걸 시켰을까요????..
너무 맛잇는데 고추몇개 먹으니 정신이 혼미해지는 느낌을 받으면서 땀을 오만상 흘리면서 완짜를 했습니다.
간짜장과 짬뽕을 같이 먹으니 간짜장에 맛이 너무강해서 나중에는 짬뽕맛이 잘안느껴지더라구요......그리고 탕수육 대박입니다 오랜만에 중국집에서 갓튀긴 탕수육을 먹엇는데 엄청 부들부들하고 아삭했습니다.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않아서 완전 굳굳이였습니다 탕수육 무조건 시켜드세요~!!!!!
지금까지 경북 영덕 맛집 항구반점 리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