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구들이랑 여름휴가겸 출산을 앞둔 친구가 있어
베이비샤워겸 겸사겸사 펜션을 잡고 놀러왔습니당
다들 포항이 고향이지만 아무도 포항에 살고있지않지만
놀러는 포항으로 왔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마트에서 모여서 간단히(?)장을 보고
고기굽기도 싫고 해서 밀키트로 박살내기로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닷가 바로 앞쪽에 위치해있구요
룸은 여러 동이 있는데 저희객실은
private2룸이였습니다
주차는 2대?정도 가능해요
여자들의 짐이란….
일박이일이라도 어마어마함
ㅋㅋㅋ
짐풀고 너무 배고파서
이마트에서 사온 양장피에 맥주한캔씩 때렸어요
근데 이마트 양장피 왜이렇게 맛있죠?
8000원짜리 작은거 샀는데
큰거 살걸 그랬어요 ㅠㅠ
놀러갈때마다 양장피는 실패가 없쥬
수영장에 들어갈까말까하다가
들어가진 않고 사진만..열심히
사진에서 본거보다 조금 작긴했는데
깨끗하니 잘되있었어요
저흰 애기들이 바글바글할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조용하네요^^
저희룸은 복층구조이구
1층에 화장실있구 거실겸주방이 있구요
2층은 싱글침대 하나 퀸?사이즈 하나 두개이렇게 있었어요
아쉬운건 4명방인데 그냥 큰침대 두개였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한명은 바닥행…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여긴 1층화장실과 붙어있는 개인수영장입니다
날씨가 더우니까 습기가 어우…
장난아니였어요
자동문 열어서 환기 좀 시켜야 합니다^_^
커플끼리오면 여기서 사진찍기 좋을거 같아요
저흰 여자네명에 귀차니즘이라
포기..옛날엔 열정적으로 찍은거 같은데
나이를 먹은것인가ㅠㅠ
여기온 젤 첫번째 목적
베이비샤워 준비를 해봅니다
열심히 풍선에 바람넣긔😶😵💫😵💫
애기풍선 너무 귀엽지않나요
밀키트로 열심히 상차림을 맹글어봅니다
근데 생각보다 화려한 상차림이 됨..
과일플레이팅까지 하니 파티음식 같아짐^^*
배터질듯 먹고 바로앞이 바닷가라
산책하러 나가서 한바퀴 걸었어요
숙소앞에 카페가 있는데 다음날 퇴실하고 커피한잔
하러가기 딱 죠음
전체적인 숙소평을 남겨보자면
금액은 대형풀빌라급 가격인데 가격대비 방이 작다..?
인원추가도 3만원씩이라
조금 비싼감이 있다?
룸 컨디션은 좋아요 깔끔하구
바로앞에 편의점 있구 카페도 있구
다 좋았는데 가격이 조금 아쉬웠다는 점!!
저의 순도 100%솔직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