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가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였어서
간단하게 아점먹고 갈만한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래드 베이커리
추울줄 알았던 제주가 생각보다 너무 따뜻했답니다
서귀피안 호텔 1층에 있어서
주차도 편하고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08:00부터 22:00까지
일찍 문열어서 더 좋은거 같네요
들어가자 마자 빵 냄새가 아주 향기롭게
맞이합니다.
베이커리가 나오는 시간이 따로 있는지 베이커리 스케줄도 똭!!드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참고해주세요
메뉴판입니다
시그니쳐메뉴는 보라멜라떼와 볼라 입니다
커피먼저 골라놓고 이제 디저트배를 채워볼까나
크로와상부터 머핀 ,앙버터 ,마들렌등
여기 너무 제취향입니다..
밥안먹고 왔으면 아마 다 쓸어담았을지도
먹을거 다 담고 나서야 이제야 매장안 구경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희는 카페내부도 아늑하니 너무 좋았는데
테라스에 무조건 앉아야하는 날씨탓에
테라스로 나갔습니다
정말 구름까지 완벽 그 잡채..😍
여태 왔던 제주중에 제일 날씨가 좋았던거 같다
바람도 적당하게 불고 근처카페 찾다가
온거 치고는 너무 베리굿!!
음료가 나왔습니다
지금보니 너무 소식했네요
크루와상이랑 카야앙버터 주문했었는데
둘다 입맛저격..저는 앙버터 금방 물린다고 생각해서
좋아하는편이 아닌데도 느끼하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날씨좋아서 먹지도 않고 계속 사진 삼매경
아메리카노도 적당히 진한맛에
깔끔했습니다
커피맛이 좋아서 아메리카노 다먹고 라떼한잔
더 시켰다는..
라떼도 성공
여기 커피자체가 엄청 맛있었답니다
사진찍고 이야기하다 보니
거의 2시간 정도 앉아있었던거 같아요
빵만 사러 오시는분들도 많았습니다
다행히 저희갔을땐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니 좋았어요
나가기전 카페인증샷
정문인거 같은데 거의 주차하고 뒷문으로 많이 들어오십니다
차타고 오지않으면 걸어서 오시기엔 애매한 곳이라
아니면 서귀피안 숙소 묵으시면서 이용하시기에
너무 좋을거 같다는 생각!
음료 베이커리 모두 백점 만점인
서귀포 카페 보래드 베이커리였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100000%%%
그럼안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