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구미에사는 친구집에 놀러가서 전날 술을 진탕 먹고 일어났어요
근데 날씨가 왜이리 좋은지..
집에만 있을 수가 없어서 무조건 밖에 나가자고 고고고싱
애기가 둘이 있는 친구여서 애기들도 갈수있는 카페를 찾는 와중 구미사는 친구가 지나가면서 많이 본곳이있다면서
거기를 가자고 했다.
구미 베이커리 카페 모에누 입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주차가능
애견동반 가능!!
부지가 엄청 커서 애들과 애견 애묘들이 뛰어 놀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오픈하고 얼마안되서 가서 주차할자리가 있었지만 점심시간이 조금 지나니 날이 좋아서 그런지 금새
주차장은 만차가 되었습니다.
베이커리 종류가 많아서 빵순이인 저한테는 천국이였습니다. 저는 소금빵 과 에그타르트 누네띠네 애기들은 역시 초코빵을 좋아해서 초코빵도 추가했습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1 자몽에이드 1 모에누 몽글 라떼1 꾸덕 크림 라떼1 이렇게 4잔시켰습니다.
주문을 하고 내부를 둘러 보았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있어서 내부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한잔은 못찍었네요... 커피맛은 굳굳입니다.
모에누에 오시면 여기가 포토존인거 같더라구요.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고 분수를 보면서 멍을많이 때렸습니다.
여기 카페는 특이하게 방갈로가 5개있어서 가족단위로 오기가 좋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2층에는 루프탑이 있다고 하는데
거기는 안전상에 이유로 노키즈존이여서 못올라가봣어요....아쉽네요.
내부에서도 분수쪽을 볼수있게 자리도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이야기도 많이하고 나와서 이렇게 야외에서 오랫동안 있었던게 언제인지 모를정도로 모에누카페에 와서 한참앉아있다가 집에갔네요. 다음에 구미올때에 한번더 오고싶은 카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