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만나러 구미에 왔다가 핫플이라며 데리고온 포레스트입니당
일단 건물이 엄청 크고 찾기쉬웠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주차는 걸어서 2분?거리에 공터주차장이 있으니 거기 주차하시구 걸어가시면 되요
입구 포토존이에요
여기서 사진많이 찍고 계시더라구요
존재감 뿜뿜
이제 안으로 들어가봅니당
들어오면 층고가 엄청 높아서 엄청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라해야하나
내부는 푸릇푸릇한 느낌이 아주 굿
구미에 이런 카페가 있었다니...
음료 메뉴는 엄청 심플했ㅇㅓ요
딱 필요한 음료들로만 구성된..ㅋㅋㅋㅋ
여기 시그니처 음료는 따로없는듯 했어요
커피 원두는 산미가 있는것과 없는것으로 나눠져있으니
산미있는거 싫어하시는분은 꼭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카운터 옆에있는 파운드케이크 모양 너무 귀엽지않나여ㅠㅠㅠ
베이커리들이 아주 질서가.........
사장님이 칼각을 좋아하시는듯
저렇게 가지런하게 해놓으셔서 흐트리기 아까울정도..ㅋㅋㅋㅋㅋㅋㅋ
베이커리도 넘 먹어보고싶었는데
브런치를 너무 거하게 먹고 오는바람에....패스
주문하고 2층계단이 많아서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라는 직원분의 조언으로
ㅋㅋㅋㅋ음료나오기전 잠시 카페구경타임
초록초록이 많으면 뭔가 심적으로 안정되는 느낌아시져
이름답게 정말 숲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벌써 준비중인 크리스마스 장식..
캐롤까지 나오니까....아 벌써 12월인가 ...연말인가 싶었네요..ㅋㅋㅋ
이제 음료를 받아서 2층으로 고고싱
2층도 역시 숲이였어요
1층은 사실 앉아있기 불편한느낌이었는데 2층은 테이블도 엄청많았고
넓었어요
평일 낮인데도 손님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핫플이 맞긴한가봐요....
오랜만에 친구랑 수다 떨고
연말에 놀러갈 계획도 잡고
너무 햅삐햅삐 한 하루였어요
아메리카노랑 얼그레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아메리카노는 끝맛이 깔끔하니 괜찮았어요
얼그레이주문한 친구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구미 산동 베이커리 맛집이라고 하니 한번 들려보셔요
그럼22222만